심은 날짜 ; 2011년 4월10일 일요일 맑음
누구와 : 남편,싱아,아주버님,형님
작업시간 : 9시30분~18시
씨앗종류 : 상추,열무,쌈배추,쑥갓,부추
씨앗 가격 : 1만원
비닐과 비료 두 포대 : 6만원
물조리개 : 4000원
비닐 씌우기 작업,,,
씨앗 심기,,(상추,열무,쌈배추,쑥갓,부추)
시골 큰댁에서 가져온 들깨와 마을 어르신께서 심고 남았다며 주신 도라지와 겨울초도 얻어서 심고,,
마무리 작업은 물주기,,
<이야기 하나>
아침에 일어나니
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.
신광 밭에도 봄비로 촉촉히 젖어 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흡족했다.
어제 심은 씨앗들,,
봄비 머금고 하루 빨리 세상속으로
고개 내밀었으면 좋겠다.
비의 고마움이
그 어느때 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,,
이제야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.
<이야기 둘>
시골서 자랐지만 밭일은 생전 처음으로 해봤다.
형님도 그렇고,,
<이야기 셋>
피로가 가시지를 않아 모처럼 집에서 보냈다.
낮잠도 자고 책도 보면서,,
내일부턴 바쁘게 움직여야지.